
브레드 피트의 영화를 보고 F1에 막 입문하셨거나, 머신 소리 한 번 제대로 들어보고 싶은 분들이시라면 주목하세요!
세상에서 가장 화려한 스트리트 서킷, F1 라스베이거스 그랑프리 직관은 그냥 레이스 관람을 넘어, 인생 최고의 축제 여행지입니다
잠들지 않는 라스베이거스 스트립을 밤새도록 달리는 F1 머신의 굉음과 화려한 불빛이 만드는 영화는 정말 압도적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F1 직관 팁, 라스베가스 먹거리 그리고 주변 대자연 힐링 코스를 중심으로 F1 입문자와 가족 모두가 만족할 만한 여행 코스를 소개합니다.
F1 시즌 막바지의 대미! 라스베이거스 서킷 직관 팁 & 화려한 밤 즐기기
라스베가스 그랑프리는 F1 캘린더에서 가장 독특한 이벤트 중 하나입니다. 도시 전체가 들썩이는 축제 분위기 속에서 레이스카가 시속 300km 넘게 질주하는 모습은 가희 압도적입니다!
라스베가스 그랑프리가 더욱 특별한 이유는 바로 시즌 일정에서 차지하는 위치 때문입니다. 보통 11월 중순에 열리는 이 경기는, 시즌 최종전인 아부다비 그랑프리를 앞둔 직전에 펼쳐지는, '가장 화려한 결전의 무대'이기 때문입니다. 2023년에 F1 캘린더에 정식으로 복귀하면서 많은 팬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라스베이거스 서킷은 벨라지오 호텔, 시저스 팰리스 같은 랜드마크 사이를 가로지르는 스트리트 서킷이라는 게 가장 큰 매력입니다.
서킷의 핵심은 약 1.9km에 달하는 긴 직선 구간입니다. 드라이버들이 최고 속도를 찍는 곳이자 결정적인 추월 기회가 발생하는 핵심 관전 포인트입니다.
관람 구역 똑똑하게 고르기:
- 피트 그랜드스탠드(Zone 1): 출발/결승, 피트 스톱 장면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명당입니다.
- Sphere 주변 구역 (Zone 2): 세계 최대 LED 건물 '스피어'를 배경으로 레이스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최고의 포토 스폿입니다.
F1 레이스의 설렘을 이어갈 수 있는 라스베이거스의 명소도 놓치면 안됩니다.
- 공짜 구경 명소: 벨라지오 분수 쇼 & 베네시안 곤돌라
- 라스베이거스의 대표적인 무료 볼거리 입니다! 웅장한 음악과 함께 물줄기가 춤추는 벨라지오 분수 쇼는 꼭 보세요. 이탈리아 베네치아처럼 꾸며진 베네시안 호텔에서 곤돌라를 타보는 것도 재미있는 추억이 됩니다.
- 고급 클럽에서 F1 파티를!
- F1 기간 동안 라스베가스 클럽들은 세계적인 DJ들과 유명인들로 가득 찹니다. 레이스의 짜릿함만큼이나 뜨거운 밤을 보내고 싶다면, 옴니아(Omnia)나 하카산(Hakkasan) 같은 대형 클럽을 방문해 보길 추천합니다.
팁: 라스베가스 그랑프리는 밤에 시작되기 때문에 밤에는 쌀쌀해지니, 얇은 패딩이나 따뜻한 겉옷을 꼭 챙기세요. 경기가 늦게 끝나니, 숙소와 관람 구역 간의 도보 이동 경로를 미리 파악하는 것이 좋습니다.
놓칠 수 없는 라스베이거스 먹방 리스트 — 미식의 성지
라스베이거스는 이제 '도박의 도시'가 아니라 '미식의 성지'로 불려요. 세계적인 셰프들의 식당부터 이색 맛집까지 다양합니다.
먼저 미국 왔으면 스테이크죠. 유명 셰프 고든 램지의 식당이자 헬스키친 팬이라면 무조건 가봐야 할 고든 램지 스테이크(위치 : Paris Hotel)의 '비프 웰링턴'이나, SW 스테이크(위치 : Wynn Hotel)에서 쇼를 보며 즐기는 식사는 여행의 품격을 높여줍니다.
이색적인 경험을 원한다면 핫 앤 쥬시(Hot N Juicy Crawfish)를 추천합니다. 한국에서 비닐장갑 끼고 해산물 먹는 '봉지 해물찜' 같은 건데, 미국 남부 스타일의 케이준 양념을 듬뿍 넣은 큼직한 새우, 게, 랍스터 등을 테이블에 쏟아 놓고 먹습니다. 또, 에그슬럿(위치 : Cosmopolitan Hotel)에서 아침 식사로 든든한 프리미엄 에그 샌드위치를 맛보길 추천합니다.
팁: F1 기간에는 모든 식당 예약이 치열합니다. 특히 저녁 시간은 최소 한 달 전부터 예약을 시도해야 원하는 시간에 식사할 수 있습니다
대자연 속 주변 여행 — 홀슈스밴드 & 죠슈아 트리 국립공원

F1이 너무 화려했다면 이제 미국 서부의 웅장한 대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길 추천합니다. 레이스 관람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줄 완벽한 코스입니다.
라스베이거스에서 4~5시간 거리에 있는 홀슈스밴드(Horseshoe Bend)는 콜로라도 강이 말발굽 모양으로 휘감아 도는 경이로운 지형입니다. 압도적인 시각적 임팩트와 함께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최고의 장소입니다. 가능하다면 앤털로프 캐니언 투어(예약 필수)와 함께 1박 2일로 묶어 다녀오는 것을 추천합니다.
라스베이거스에서 약 3시간 30분 거리에 있는 죠슈아 트리 국립공원(Joshua Tree National Park)은 초현실적인 사막 풍경을 자랑합니다. 팔을 벌린 듯한 독특한 모양의 '죠슈아 트리'가 가득한 모습은 마치 다른 행성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도시의 빛이 없어 밤에는 쏟아지는 별을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명소이기도 합니다.
F1의 열정과 대자연의 힐링, 라스베이거스에서 완성하는 버킷리스트
F1 직관으로 짜릿하게 충전된 열정과 홀슈스밴드, 죠슈아 트리 대자연이 선사하는 깊은 힐링이 만나는 곳, 바로 라스베이거스 여행입니다. 최고의 쇼, 미식 경험 그리고 웅장한 자연까지 모두 누리며 당신의 버킷리스트를 완성하세요!